요약
본문 가격지수는 개별상품의 가격을 지수 산출의 대상으로 삼는 데 비해, 물가지수는 모든 상품의 가격 총체를 대상으로 하는 점이 서로 다르다. 개별상품의 가격은 각기 특수한 수요·공급의 사정에 따라 그 변동의 크기와 방향이 일정하지 않다. 두 시점 사이에서 한 상품의 가격은 등귀(騰貴)하나 다른 상품의 가격은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며, 같은 방향으로 등락하는 경우라도 반드시 같은 비율로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국민경제 전체의 물가변동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가격지수가 아니라 물가지수가 이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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