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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서울역에서

서울역에서 고딩때 친구 할배를 만났다. 필리핀 어학연수 때문에 인천공항 가는 겸 해서다.

먼저 점심을 먹으려고 서울역 내에 있는 중식당을 찾았다.





근데 정말인지 서울 물가는 상상을 초월한다. 무슨놈의 덮밥 하나가 13,000이나 하냐고;; 거기다 부가세는 별도란다.
 
짬난 김에 셀카질 한번 하고 할배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영 못나와서 싫댄다 ㅋㅋ

시간이 시간이라 멀리 나갈수도 없는 터라, 그냥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던킨 도너츠는 2차로.. ㅋ 간만에 보는 터라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귀국 후에도 한번 볼수 있으면 봐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