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 골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섯째날(中) 하지만 우리의 발목을 잡는 또 한가지 악재가 있었으니, 숙소가 공항하고는 가까웠지만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과는 버스도 없었고 너무 멀었다. 할 수 없이, 둘째날 갔던 저스코 앞으로 가서 미식가 골목에서 식사를 마친 후에 버스를 갈아 타기로 했다. 냉장고 속에는 1.2L 사이다도 들어 있었다. 겨우 8위엔 밖에 하지 않아 주문을 했고 라(?) 라는 생물, 새우튀김, 새콤한 어묵환을 시켰다. 어묵환 국물에는 샹차이가 떠있었다. 상해에서처럼 샹차이에는 아직 미적응 중이다. ㅜ 그렇게 배불리 먹고 세명이서 114위엔의 비용이 나왔다. 배불리 먹는 건 좋았지만, 시간은 벌써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버스를 타더라도 버스가 끊기게 되는 그런 시간.. 거기다가 비까지 내리고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맥주박물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