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안쓰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째날(上) 잠도 오지 않는 아침 6시.. 억지로 잠을 청할 수도 없어서 그냥 일어났다. 그리고는 짐을 챙겨놓고 장부장(가명) 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 두번째 숙소였던 00민박에 연락을 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서 호텔의 공중전화를 사용할 수 있었다. 나빴던 것이 장부장(가명) 이라는 사람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보니 없는 번호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 곳의 사람들과는 연락할 방법이 아예 없게 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주인이 볼 편지를 몇자 적어 남기고 그렇게.. 예정일보다 하루 늦게 첫번째 숙소를 떠났다. 두번째 숙소에 도착해보니 오전 10시 반쯤 되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숙소에서 쉬고는 싶었지만 밖으로 나가 더 둘러보기로 마음을 굳혔다. 나가려고 했을 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