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를 보기 이전에 기업을 보라"
1. 당신 스스로 직접 투자하기를 결정했다면 독자적인 길을 가야한다.
이는 최신의 기밀정보와 루머, 중개업자의 추천 및 각종 투자정보지의 관심종목 추천 따위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단 무시하는 걸 의미한다.
2.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직장이나 동네 쇼핑상가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보다 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
3.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모든 걸 정밀하게 수량화 하도록 훈련된 사람들은 상당한
불리함을 갖고 출발한다고 할 수 있다.
4.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수 분안에 해버린다.
5. 스릴만점이라는 고성장업종은 주가가 떨어지는 걸 지켜보는 것 외에는 실제로 아무런 스릴도 없다.
6. 만약 매우 경쟁이 심하고 복잡한 업종에 속하며 뛰어난 경영진을 갖춘 우수한 회사의 주식을 갖는
것과, 아무 경쟁도 없는 단순한 산업에 속하며 평이한 경영진을 갖춘 평범한 회사의 주식을 갖는 것
중에서 선택하라면 나는 후자를 택하겠다. 우선 그것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7. IQ로 볼 때 일류투자자는 필시 상위권 3%와 하위권 10%사이에 속할 것이다.
8. 은밀히 추천되는 주식들은 최면적 효과를 갖고 있어 그에 대한 얘기는 대게 감정적 호소력을 갖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열기에 도취해 사실 얻어질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걸 간파하지 못하게 된다.
9. 극단적으로 높은 PER비율은 마치 안장을 얹고 뛰는 경주용 말이 불리하듯 주식에 있어서도
거의 예외없이 그렇다.
10. 급속하게 떨어지는 주식을 잡으려는 건 필연적으로 칼날 쪽을 잡게 되므로 고통스런 경악만을
가져다줄 뿐이다.
"연구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포커를 하면서 카드를 전혀 보지 않는 것과도 같다"
"자신이 어떤 주식을 왜 갖고 있는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말할 수 있는가? '이 주식은
반드시 오를 거'라는 생각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몇 달, 심지어 몇 년간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따로 노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100% 같이 가게 되어 있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공과 주식의 성공은 100% 상관관계가 있다.
기업의 성공과 주식의 성공사이의 괴리가 돈을 벌게 해주는 핵심 요인이다.
인내심은 보답을 받으며, 성공하는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어도 역시 보답을 받으리라~!!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성장산업의 최고 인기 주식은 피하라!
비인기. 저성장 산업의 위대한 기업이 꾸준히 높은 수익을 안겨주리라.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1월의 눈보라만큼이나 일상적인 것이다.
대비만 되어 있다면 주가하락이 당신에게 타격을 줄 수 없다.
주가하락은 공포에 사로잡혀 폭풍우 치는 주식시장을 빠져 나가려는 부화뇌동파들이 내던진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몇 년간 기록적인 이익상승세를 보인 후 PER이 바닥을 쳤을 때 경기순환주에 투자하는 것은
짧은 기간 내에 투자자금의 절반을 가장 확실하게 잃어버리는 방법이다."
<주식시장의 장세 예측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주식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다만 무언가 어리석은 거래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장소일 뿐이다.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더웨이 사를 엄청나게 돈을 버는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장세를 예측하고 경기 후퇴를 예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려는 모든 시도는 허망하고 위험을 자초하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워렌 버핏이 한 것처럼 수익성있는 업체를 찾아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한다.`
나는 이러한 원칙으로 형편없는 장에서 더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 월스트리트의 영웅!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매니저(1977~1990년) 피터 린치(Peter Ly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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