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GS를 통해서 본 골든크로스

11월 3일에 저점을 찍기 전에는 60일 이평선, 20일 이평선, 10일 이평선, 5일 이평선, 주가 순입니다.
이런 배열을 역배열이라고 하구요. 하락 장세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점을 찍고 반등을 하면서 주가와 5일 이평선이 10일 이평선을 상향 돌파합니다.
중간에 잠시 밀리기는 하나 결국엔 주가, 5일 이평선, 10일 이평선, 20일 이평선, 60일 이평선 순으로 나열이 됩니다.
이런 배열은 정배열이라고 합니다. 역배열과는 반대로 상승 장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 내용을 가지고 골든 크로스 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도 조금 설명 드릴게요.
이평선은 "이동평균선"을 줄인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이평선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동평균선에 대해서는 우선 "일정 기간 주가의 평균" 입니다.
그러므로 5일 이평선은 5일 동안 주가의 평균이구요. 20일 이평선은 20일 동안 주가의 평균입니다.

골든크로스는 쉽게 말해서 역배열이 정배열로 전환되는 모습을 말합니다.
위에 차트를 보면 5일선과 주가가 10일 선을 상향 돌파하고 20일 선도 돌파를 하지요.

이것의 의미를 생각하려면 이평선이 왜 상승하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5일 이평선이라는 것은 지난 5일동안 주가의 평균이라고 했지요.
그리고 내일이 되면 5일 이평선의 값은 달라지겠지요.
왜 달라지지요?
5일 전 날짜 값 대신에 최근 값이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5일선이 10일선 위로 갔을 때가 상승장세일까요?
5일 이평선은 주가 합을 5로 나누지만 10일 이평선은 10으로 나눕니다.
분자가 1만큼 상승했을 때 5일 이평선이 10일 이평선보다 2배 증가하는 것입니다.
하락 했을 때는 그만큼 더 하락할 것이구요.
다시 말해서 기간이 짧은 이평선이 최근 주가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가가 상승할 때 5일 이평선이 10일 이평선 위에 있는 것이지요.

출처 - 마루헤지의 주식 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