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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삼성멘토링 세번째 모임

 

하취 삼성중공업 멘토링 팀. 저희는 서면 토즈에서 세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선 멘토님이 좋은 프로그램을 하나 추천해 주셨습니다.

 

세바시 15분이라는 건데, TEDx 와 비슷한 형태로 자신의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 얘기하는

 

강연이었습니다. 오늘 멘토님이 보여주신 세바시 15분의 강연자는 고정욱 작가였습니다.

 

비록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으셨지만, 그 장애를 딛고 박사 학위와 수많은 책을 출간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오히려 정상인 이상으로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소유하고 계셨기에 많은 부분을 배웠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자신이 왜 필요한지를 50세 때 깨달았다는 부분이었는데, 자신의 모습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목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시절 목표였던 "공학 분야에 기여해 국가에 보탬이

 

되자." 는 생각을 기억해 낼 수 있었던 영상이었습니다.

 

또한 2주동안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모두 각자의 길을 개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의욕을 돋구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서로의 고민에 대해 공유를 하였고,

 

서로의 견해를 주고받으며 해결책에 대해 생각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께 한권의 책을 각자 선물받았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이라고 하시며 추천해 주셨고,

 

"어려울 때 우리는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그 후, 조촐한 저녁식사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하취" 멘토링팀은 세 번째 모임을 마쳤습니다.

 

비록 공식적인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수시로 연락하며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