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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씨앗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성공한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또 그의 뒤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자식을 키운 부모가 있다.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자 한다면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기보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말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그 비결이다. - 전미옥의《스무살 때보다 지금 더 꿈꿔라》중에서 - * 말이 곧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고 넋입니다. 그 사람의 과거이고 현재이고 미래입니다.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사랑의 말, 긍정의 말, 축복의 말... 그보다 좋은 씨앗은 없습니다. 더보기
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다 "자네를 축하해주려고 불렀네. 사업을 하려면 결정을 내려야 하지. 만일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실패도 하지 않겠지. 내게 가장 힘든 일은 사람들로 하여금 결정을 내리게 하는 걸세. 만일 자네가 같은 실수를 두 번 한다면 자네를 해고할 거야. 하지만 나는 자네가 이런저런 실수를 하면서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기 바라네." - 탈 벤 샤하르의《완벽의 추구》중에서 - * 조금만 더 잘하려는 욕심, 조금만 더 행복해지려는 욕구, 우리 삶을 발전시켜 나가는 좋은 불쏘시개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욕심은 끝도 없고, 충분히 잘해내고 있는 자신조차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아주 가끔은 자신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내어 주세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요!! 더보기
환기 집 안 공기 깨끗하게 만들기. 하루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자.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불도록 마주보는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열어놓는 게 좋다. 장시간 환기가 어렵다면 2~3시간 간격으로 1~2분씩 환기해도 된다. 환기는 낮에 하는게 좋다. 밤에는 도시의 대기오염물질이 땅으로 가라앉으므로 오전 10시 이후 오후 9시 이전에 환기를 하자. - 신근정의《고마워요 에코맘》중에서 - * 집 안뿐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이따금 환기가 필요합니다. 굳게 닫힌 일상의 창을 열고 새로운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산책도 좋고 음악, 여행, 봉사, 그 어떤 것도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해서 차츰 습관으로 만들면 더 좋습니다. 그래야 기분전환도 빨라지고 마음도 맑아집니다. 발상도 전환돼 어제까지 큰 문제였던 것.. 더보기
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 명심하라. - 법정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 현재의 나의 모습은 순간순간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듯합니다. 순간순간 나를 지켜 나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지만 꾸준히 자신이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쌓아 나간다면 자신도 모르게 성큼 발전되어 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순간의 내가 나를 만듭니다. 더보기
처음 겪어본 불행 "처음 겪어본 불행. 지금 밑바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진짜 밑바닥이 아니다."(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불행에 맥없이 추락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처음 겪어본 일이기 때문이다. 처음이어서 더 아픈 것이다. - 오유선의《내 마음에 말 걸기》중에서 - * 처음 겪어본 불행, 그 안에 매우 많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그 교훈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불행은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찾아옵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진짜 밑바닥까지 내려가보는 연습입니다. 더 깊은 밑바닥을 미리 경험할수록 처음 겪어본 불행에 놀라거나 추락하는 일이 없습니다. 더보기
검열 받은 편지 1943년 9월 12일에 릴리는 처음으로 가족에게 편지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앞장에는 검열을 실시한 여성 감시인의 메모가 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모두에게.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확실히 잘 지내고 있고 건강해. 너희들도 알잖아, 엄마는 항상 끄떡없이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당연히 너희들이 보고 싶고 집이 그리워진단다. 아빠는 어떻게 지내시니? 어디 계셔? 무슨 일을 하시니?" - 마르틴 되리의《상처입은 영혼의 편지》중에서 - * 나치 죽음의 수용소에서 한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검열 때문에 '잘 지내고 건강하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적어 보냈지만, 그 자녀들은 '행간'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서로의 행간을 읽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 잘 지낸다'는 .. 더보기
아름다운 도전 어느 세상에나 인간 본연의 진실이 있고, 진실은 마침내 통하게 마련이다. 꼭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얻을 수도 있고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은 반드시 자신의 세계를 넓히게 마련이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도전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창조 작업이기도 합니다. 온갖 위험과 시련이 뒤따르지만 '진실은 통한다'는 믿음과 흔들리지 않는 용기로써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면 어둡고 습한 절망의 땅에도 희망의 새 길이 조금씩 조금씩 넓게 열립니다. (2007년 3월5일자 앙코르메일) 더보기
나를 어루만지는 일 자신의 심장과 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의 명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행이다. 자신의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심장을 보살피고, 자신의 간을 보살피는 수행이다.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일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 자기 몸을 너무 혹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매사 닦달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 채찍을 내려놓고 투명한 어항속의 물고기를 바라보듯, 지치고 굳어진 자신의 심장과 간을 좀 바라보십시오. '그래,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참 많다.' 마음으로 위로하며 깊은 명상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주십시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더보기
적당한 스트레스 인생을 풍요롭게 하려면 적당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합니다. 꿈의 몽둥이, 목표의 채찍질이 있어야 합니다. 확고한 목표와 방향이 없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달리기를 질주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높은 목표는 원초적 도전 의식을 자극합니다. 매사에 목표가 있어야 모든 신체 기능이 통합되고 잠재된 에너지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스트레스, 마냥 두려워할 일만은 아닙니다. 더구나 '확고한 목표와 방향' 때문에 생기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좋은 채찍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스트레스가 오래 쌓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그때 불쏘시개처럼 태워서 없애버리고 대신 그 자리를 '좋은 기운'으로 채워야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2007년 1월8.. 더보기
마음의 근력 성공은 능력과 노력이 아니라 '좋은 습관'에서 태어난다. 말하자면 습관은 마음의 근력 훈련이다. 정확한 지식의 토대 위에 멋진 꿈을 세우고 매일 조금씩 마음의 근력을 단련시키자. - 나카이 다카요시의《작심삼일씨 습관바꾸다》중에서- * 어찌 능력과 노력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습관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한 때의 물거품'에 그치기 쉽습니다. 육체의 근육처럼 마음의 근력도 반복 훈련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풀어져 흐물흐물해지고 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