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썩기 에 식재료로 다 쓰지 못할만큼
갑자기 양파가 많이 생기게 되었다.
가장 만만한 게 장아찌 담그는 건지라..
한번 도전해 보게 되었다.
우선 양파를 먹기좋게 송송 썰어준다.
양파를 재울 물:간장:식초;설탕은 1:1:1:1 비율로 개량해 준다.
잘 섞은 간장물을 팔팔 끓여서 양파에 골고루 잠길 때까지 부어주면 된다.
물론 위의 사진에 있는 양으로는 택도 없다.
집에 있는 냄비들을 거의 다 동원하고 나셔야 작업이 어느정도 끝이 났다.
이렇게 작업을 마친 후, 상온에 하루정도 놔두고 나서 냉장보관 해 주면 맛있는 양파장아찌 끝.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써는 데 손이 좀 가고
간장물이 너무너무 많이 남았다.
다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다른 장아찌 요리하는 데에 재탕해서 쓰면 듯.
끝.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대중교통카드 '동백패스'. 좋지만 아쉬운 점 (4) | 2023.10.08 |
---|---|
등기구 직접 교체(후기) (0) | 2018.12.01 |
갤럭시노트3 단자 직접 교체하기(후기) (0) | 2018.08.23 |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셀프청소 후기 (15) | 2018.04.19 |
괜한 욕심 때문일까?? (0) | 2016.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