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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0.1 中國 上海

넷째날(中)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런민광장이었다.
현재 상하이의 중심지답게 런민광장역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위에 있는 사진은 연출이 아닌 실제상황!!




런민광장 역에서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 쪽으로 나오면 20세기 초반에 상하이에서
많이 돌아다녔던 전차, 낡은 전화박스를 볼 수 있다.




런민꿍웬이다. 그 뒤로 보이는 끝없이 높은 건물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추천맛집으로 갔지만 사람이 너무 붐벼서 기다리다 못해
간단한 대중식사로 끼니를 때웠는데, 만두국에 샹차이가 떠 있었다.
한국인이 전혀 맛보지 않은 맛!! 이었다.
몇조각 먹고 샹차이는 모두 건져 버렸다 ㅠㅠ
다행히 만두는 가격이 저렴했음에도 만두피가 어찌나 쫄깃하던지
한국 냉동만두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맛있었다.
한국 냉동만두에 비해 만두피가 훨씬 쫄깃하고 만두속도 맛있기 때문이다.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에도 하이바오(액스포 모델)이 있었다.
이 캐릭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사오기도 했지만
같이 사진도 찍었다. ㅋㅋ





상하이를 대표하는 동방밍주 탑을 모형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현수막에 있는 Better City, Better Life 는 상하이시의 상징적인 문구같았다.




황푸강 서쪽으로 보이는 와이탄의 전경을 모형으로 만든 것이다.
상하이 여행 온 사람이라면 빠뜨리지 않고 가봐야 하는 곳!! 와이탄!!




인민들이 일하는 모습이다. 물론 고층빌딩들에는 인민들의 피땀이 서려 있는 것 같았다.




20세기 초의 상하이 모습이다.




도시의 옛날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꺼내어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두기도 했다.
괜찮다!!




나를 끌리게 한 하이바오!! 따라해 봤는데 영 어색하다 ㅠㅠ




황푸강을 건너는 상하이 외곽도로다. 첫째날, 홍차우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탔던 도로이기도 하다.







상하이시의 모든 건물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이다. 이렇게 디테일 할 수가!!
입이 떡 벌어질만한 모형이다.




그외에도 상하이 티위관에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이곳을 방문한 것에는
아무런 후회가 없었다. 별 5개 만점에 5점!!




상하이티위관 위층에서 찍은 런민꿍웬의 모습.. 건물에 삼성 광고도 보인다.



와이탄으로 가고자 했지만 이 곳에서 걸어가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지하철을 타고 난진둥루 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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