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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0.1 中國 上海

둘째날(上)



대한민국이 아닌 중국 상하이에서 아침이 밝았다. 물론!! 아주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조건 가보아야 한다는 상하이 임시정부를 가보기 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지하철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었다.
서울지하철도 9호선 까지밖에 없는데 이곳은 무려 13호선!!
거기에 사람들도 아주 많아 사람구경 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임시정부로 가기 위해 우리가 내린 곳은 황피난루 역이었다.






마침 3월에 상하이 액스포가 개최된다고 해서 공사중인 건물을 쉽게 볼수 있었다.
물론 푸동공항에서 보았던 하이바오(액스포 마스코트) 도 있었다.
위의 사진은 임시정부쪽으로 가다가 보았던 공사중인 건물이다.
대한민국과는 다른 아주 거대한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황피난루 역에서 신톈디 쪽으로 가서 그곳에서 5분에서 10분정도 걸으면 허름한
주택가 쪽에 상하이 임시정부 시설이 남아 있다. 2004년에 없애려고 했던 시설을
지금은 한국 정부에서 중국인을 고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우리 외에도 깃발관광온 한국인들을 몇 명정도 더 볼수 있었다.




처음에 입장료를 지불하면 영상을 6분정도 감상한 후에
상하이 임시정부 안을
들여다 볼수 있다.




정부 내의 부엌, 김구선생 집무실과 독립을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나라를 다시 되찾기 위해서는 많은 피를 흘려야 함을 알 수 있었던 곳이다.





상하이 임시정부를 다 둘러보고 나니 거의 점심시간이 다 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一茶一坐(Cha-Mate)" 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괜찮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실제로 괜찮았는데 가격은 중국 치고는 다소 비싼 편!!
지금 먹고 있는 면식이 36위엔이었으니(180*36 = 5400+1080 = 6480)......
식사를 주문했더니 모래시계를 갔다주었다. 우리나라에 없는 거라 좀 신기했는데
모래시계가 한 절반정도 지나고 나니 식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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