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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上) 대한민국이 아닌 중국 상하이에서 아침이 밝았다. 물론!! 아주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조건 가보아야 한다는 상하이 임시정부를 가보기 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지하철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었다. 서울지하철도 9호선 까지밖에 없는데 이곳은 무려 13호선!! 거기에 사람들도 아주 많아 사람구경 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임시정부로 가기 위해 우리가 내린 곳은 황피난루 역이었다. 마침 3월에 상하이 액스포가 개최된다고 해서 공사중인 건물을 쉽게 볼수 있었다. 물론 푸동공항에서 보았던 하이바오(액스포 마스코트) 도 있었다. 위의 사진은 임시정부쪽으로 가다가 보았던 공사중인 건물이다. 대한민국과는 다른 아주 거대한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황피난루 역에서 신톈디 쪽으로 .. 더보기
첫째날 설레는 마음으로 두시간 전에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이 크지 않아서 수속밟는 곳을 찾는데에 어려움은 없었다. 수속을 다 밟고 나서, 면세점에서 구입했던 랩시리즈 폼클랜징을 받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ㅋㅋㅋ 원래 오후 5:40분 예정이었던 비행기가 지연되어서 오후 6:00로 미뤄졌다. 제길 ㅠ 심심해서 사진이나 찍고 이리저리 시간을 보냈다 ㅠㅠ 아시아나 항공의 뒷모습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Gate를 통과하고 기념사진 한장!! 탔을 때 중국인 승무원의 你好(니하오) 인사에 어쩔줄 몰라 당황했다는 ㅋㅋ 내가 타고갔던 상해항공 보잉 737 ㅋㅋ 한국에서 타고 갔기 때문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China Times 세 신문이 비치되어 있었다. 동아경제에서 증시폭락의(Kospi ▽40p) 뉴스를 접했다. 다행.. 더보기
[獨ㆍ佛, 그리스를 외면하지 못하는 속사정] http://stock.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1999921&office_id=013&mode=mainnews 투자 좀 해보려 했더니.. 회복은 언제쯤? 좀더 길게 바라보면 올해는 투자하기 힘들지도;; ㅠ 국내회복세가 있어도 다른나라 악재로 흔들어제끼니;; 원;; 출처 - 네이버 뉴스 더보기
경제 쇼크 유럽 "IMF 지원 필요없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440698&iid=168136&oid=023&aid=0002122691&ptype=011 출처 - 네이버 경제뉴스 더보기
사랑을 고백할 때에는 사랑을 고백할 때에는 쓸데없는 잔재주를 부리는 것보다 용감하게 정면 돌파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혹 '거절' 당하더라도 자신의 마음만큼은 확실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해받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해가 없어야 인간관계가 더 원활해집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 대화와 소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쪽 저쪽으로 해석될 수 있는 모호함 때문에 오해가 없도록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분명한 것은 진실되고 정직한 것입니다. 진실되고 정직하면 오해가 생길 턱이 없고 설사 오해가 있어도 금방 풀립니다. 더보기
되찾은 사랑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문득 잊었던 사랑이 다시 생각날 때가 있다. 어느 누구도 사랑했던 사람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다. 그것은 기억력이 주는 저주이자 축복이다. 강물에 씻겨 묻혀 있던 지층이 드러나는 것처럼, 살아가다 보면 고통과 분노, 미성숙함 때문에 묻혀버렸던 사랑의 기억들이 문득문득 되살아나기도 한다. 되찾은 사랑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 조지 베일런트의《하버드대학교 인생성장보고서 행복의 조건》중에서 - * 잃어버린 사랑, 잊혀진 기억. 그러나 그 기억이 새롭게 피어오를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아름답게... 그 모든 것들이 나를 키워낸 마음의 자양분입니다. 삶에서 느끼는 최고의 기쁨은 아마도 잃었던 사랑을 되찾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처럼 온 몸은 새처럼 날아오.. 더보기
누구와 먹느냐 제가 신경내과 의사이기 때문에 주변에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평소에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 입니다. '편안한 마음'이라는 토양이 있어야 영양분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역시 사람밖에 없습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 날마다 맞는 삼시세끼. 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삽니다. 산해진미에 상다리가 휘어져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도리어 독이 됩니다. '먹는다'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이지만 사랑을 먹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더보기
신용부도스와프 [信用不渡-, Credit Default Swap] 요약 부도가 발생하여 채권이나 대출 원리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한 신용파생상품. 본문 영문 첫글자를 따서 CDS라고 하며, 부도의 위험만 따로 떼어내어 사고파는 신용파생상품이다. 예를 들면, A은행이 B기업의 회사채를 인수한 경우에 B기업이 파산하면 A은행은 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된다. A은행은 이러한 신용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C금융회사에 정기적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는 대신, B기업이 파산할 경우에 C금융회사로부터 투자원금을 받도록 거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용파생상품은 1990년대 중반 투자은행들이 신흥 경제국에 투자하는 데 따르는 신용위험을 다른 투자기관으로 이전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되었으며, 2004년 이후 활발하게 거래되었다. 채무자로서는 자금을 조달하기 쉽고, 채권자로서는 일.. 더보기
카지노 자본주의[casino capitalism] 카지노 자본주의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국제 금융시장이 통합되면서 나타나는 자본주의의 부정적 측면을 가리키는 말이다. 영국의 경제학자 수전 스트레인지가 사용한 용어로 투기자본이 세계경제를 교란시키는 것을 도박판에 빗대 표현했다. 국경없이 넘나드는 자본의 흐름은 앞으로도 더욱 거세질 것이고, 카지노 자본주의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네이버 용어사전 더보기
이제 좀 살만함 며칠간 타국에서 돌아다녔더니 이제서야 피로가 좀 가신다. 상해여행은 수많은 것을 나에게 가르쳐 준 여행이었던 것 같다. 또 배우러 떠나고 싶다. 중국으로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