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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산성막걸리 겨울이지만 다행히 포근한 날씨였기 때문에 부산대에서 그 유명하다는!! 산성막걸리집을 찾았다. 위치는 부산대 캠퍼스에서 제2사범관 쪽에 개구멍 같은게 있는데 그쪽으로 가면 된다. ㅋㅋ 가게가 몇개정도 있는데, 되는 가게만 잘되고 안되는 가게는 안되는 듯 했다. 물론 나는 잘되고 사람많은 가게로 고고씽!!! 했다. 나는 칼국수 형아는 그냥 온국수 거기에 파전을 하나 시켰는데 두사람 먹기에 많은 분량인데 거뜬히!! 해치워 줬다. 마침 연아 경기도 있어서 DMB로 보면서 먹었는데.. 야외에서 이렇게 먹는다는 게 좋았던거 같다. 우리학굔 이런게 없어서 좀 아쉬운 거 같다. 더보기
부산대학교 인문대에서.. 예전에 지금은 K-1 선수가 되어버린 최용수 선수가 권투선수 시절에 아르헨티나로 날아가서 챔피언을 거머쥔 적이 있다. 상대선수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Victor Hugo Paz(빅토르 우고 파스)선수였는데, 이선수의 근황이 궁금해서 WBA 홈페이지를 샅샅이 뒤져서 결국 찾아내고...... 사실, 우고파스 스펠링을 몰라서 좀 시끕했다는 거 woogopas, wugopas, woogofas, wugofas, wugopath, woogopath 등등.. 많은 검색을 했다. 그리고 그 검색 끝에 발견 ㅋㅋ 기념사진 촬영!! 더보기
내면의 외침 내면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의 내면 아주 깊은 곳에 있는 그것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놓아주라. 끝도 없고 고갈되지도 않는 재능과 능력 그리고 지혜의 저장소가 당신 내면에 있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웨인 다이어의《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중에서 - * 내면의 외침, 마음의 소리. 너무 급히, 너무 빨리 달리느라 듣지 못합니다. 주위의 소음이 너무 커서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시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시 멈춰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 그동안 놓쳤던 내면의 외침이 들리게 됩니다. 조용할수록 더 잘 들립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도전 어느 세상에나 인간 본연의 진실이 있고, 진실은 마침내 통하게 마련이다. 꼭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얻을 수도 있고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은 반드시 자신의 세계를 넓히게 마련이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도전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창조 작업이기도 합니다. 온갖 위험과 시련이 뒤따르지만 '진실은 통한다'는 믿음과 흔들리지 않는 용기로써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면 어둡고 습한 절망의 땅에도 희망의 새 길이 조금씩 조금씩 넓게 열립니다. 더보기
목적 의식의 중요성 연금술사라는 책을 보면 목적지를 위해 끊임없이 표지판을 통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내용이 있다. 그 표지판은 종착지는 아니더라도 중간 목적지는 된다. 마찬가지로, 나도 그런 목적을 계속해서 가지고 살면서, 그것을 쫓아가다 보면, 언젠가 종착지에 도착할 수 있겠지? 지금 나의 중간 목적지는!! 西安(Xian)!! 이번 학기만 잘 넘기면 西安(Xian)을 가볼 수 있다는거!! 화이팅!! 잡담이지만 요새 너무 중국이 좋다. 중국어도 재미있어 보이고 ㅋㅋㅋ 더보기
클래스 IP 주소를 네트워크 부분과 호스트 부분으로 나누어주는 것이 있는데, 이를 클래스라 하여 클래스 A, 클래스 B, 클래스 C로 나눈다. 클래스 A의 특징은 맨 앞의 수가 1로 시작(2진수)된다는 특징이 있고, 처음 8비트까지가 네트워크 부분, 나머지 24비트가 호스트 부분이 된다. 따라서 호스트로 사용가능한 PC는 2^24-2(0,255제외) 대가 된다. 클래스 B의 특징은 맨앞이 반드시 10으로 시작(2진수)된다는 특징이 있고, 처음 16비트까지가 네트워크 부분, 나머지 16비트가 호스트 부분이 된다. 따라서 호스트로 사용가능한 PC는 2^16-2(0,255제외) 대가 된다. 클래스 C의 특징은 맨앞이 반드시 110으로 시작(2진수)된다는 특징이 있고, 처음 24비트까지가 네트워크 부분, 나머지 8비트.. 더보기
IP 주소 이야기 원래 이진수 32자리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각 8자리 사이에는 점을 찍는다. 우리가 흔히 듣는 255.255.255.1 같은 경우는 2진수를 모두 편의상 10진수로 표기한 것임. 255.255.255.1 같은 주소의 특징에 대해 말하자면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네트워크 부분과 호스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PC방에서 사용하는 IP주소가 203.240.100.1 ~ 203.240.100.255 이면 203.240.100 까지는 네트워크 부분, 나머지 뒤의 2~254(1,255는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되어 있음) 까지는 호스트 부분임.(단, 모든 PC는 호스트 부분이 달라야 한다.) 더보기
다섯째날 세기꿍웬이 부근에 있었지만 별로 볼게 없어서 엑스포가 열릴 곳을 미리 찾아가보았다. 머 액스포가 거기서 거기겠지만 아직 시작을 안해서 그런지 휑하다. 숙소 부근에 있는 Metro마트를 가보았다. 중국도 설날이 머지않았는지 다음해의 복을 기원하는 선물들을 잔뜩 판매하고 있었다. 위에 찍은 음식은 전전날 맛있게 먹었던 에그타르트. 집에 가져가고 싶었지만 캐리어가 꽉차서 skip~ 중국 KFC다. 중국에는 KFC가 아주 많은게 특징이었는데, 한국보다는 조금 저렴했다. 지금 보이는 닭 5조각에 콜라까지 따로 시켰음에도 두당 31.5위엔이 들었다. KFC에서 닭을 뜯고 귀국을 준비했다. 아쉽지만 민박집을 나서서 룽양루 역으로 자기부상열차를 타기 위해 갔다. 여기에도 건물의 모습이 한국과는 다른 무엇이 느껴져 카메.. 더보기
넷째날(下) 난징루다. 시간이 허락했다면 좀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와이탄을 둘러보기 위해 시간상 skip!! 난징루에서 와이탄으로 가기 위해 지도를 찾아봐도 없어 택시를 타기로 했다. 하지만 택시기사가 와이탄 1호로 가자고 하니 내리라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우리집에서 장산역까지 택시타고 가자는 거랑 같은 소리를 한 것이었다. 말투도 거칠고 불친절한 사람 같았지만 택시기사는 양심적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길을 찾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와이탄의 한 건물이다. 보면 알겠지만 서양식 건물 양식이다. 중국이 반 식민지화 되었을 때 열강들이 예전에 지었던 건물을 지금은 헐지 않고 리모델링해 금융단지로 사용하고 있었다. 강 동쪽에 동방밍주가 보인다. 하지만 공사중이라 황푸강을 자세히 보기는 어려웠다 ㅠㅠ 등대 같아 보였는데 지.. 더보기
넷째날(中)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런민광장이었다. 현재 상하이의 중심지답게 런민광장역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위에 있는 사진은 연출이 아닌 실제상황!! 런민광장 역에서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 쪽으로 나오면 20세기 초반에 상하이에서 많이 돌아다녔던 전차, 낡은 전화박스를 볼 수 있다. 런민꿍웬이다. 그 뒤로 보이는 끝없이 높은 건물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추천맛집으로 갔지만 사람이 너무 붐벼서 기다리다 못해 간단한 대중식사로 끼니를 때웠는데, 만두국에 샹차이가 떠 있었다. 한국인이 전혀 맛보지 않은 맛!! 이었다. 몇조각 먹고 샹차이는 모두 건져 버렸다 ㅠㅠ 다행히 만두는 가격이 저렴했음에도 만두피가 어찌나 쫄깃하던지 한국 냉동만두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맛있었다. 한국 냉동만두에 비해 만두피가 훨씬 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