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루에 입성. 들어가기 전 이온음료로 목을 축여서 기운을 충전했다. 그리고 가뿐하게 기념사진 한장!!
화석루 문 입구다. 8.5 위엔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그리 아깝지 않았던 곳.
서양 느낌이 나는 벽난로. 칭다오는 반 서양이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ㅋ
오디오로 추정되는 골동품도 있었다.
벽에 있었던 돌도 독특했지만, 그 위에는 다른 그림도 걸려 있었다.
고풍스런 의자도 보인다. 물론, 앉지 못하게 막아 놓았다.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사진 하나 찍어봤다.
밖으로, 독일식 집들이 보인다. 경치가 참 아름답다.
나중에 회고할 때, 이렇게 느낄 것 같다. 칭다오는 참 아름다운 도시였다고..
아래에는 제 2 해수욕장을 볼 수 있다.
화석루를 나와서, 팔대관을 나가면서 본 팔대관에 대한 안내이다.
팔대관을 나오면서, 아쉽지만 쯔징관루를 통하여 팔대관을 떠난다.
버스 정류장 부근에 있는 중국해양대학이다. 우리나라 대학과는 다른 모습이다.
소어산 공원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후에, 소어산 공원을 찾지 못해 한참 해맸다.
사실 5분만이면 가는 거리를 15분 동안 가버렸으니..
그렇게, 도착한 소어산 공원. 입장료는 15위엔이었다. 전망만 바라보는 데 지불하는 돈 같았다.
칭다오 하면 유명한 신호산 공원도 보인다.
중국인과 같이 사진한장 찰칵!! ㅋㅋ (사실은 중국인 아님 ^^)
칭다오는 독일 조계지 였는지라 집들이 거의 서양식 건물이다. 사진만 놓고보면 서양이랑 차이가 없다.
소어산 공원이라 물고기 앞에서 사진촬영이 하고 싶었다.
한국인 가족에게 사진을 한장 찍어줬더니, 그분들도 우리에게 사진 한장 찍어주겠다 해서 하나 찍었다.
위에 올라가보면 더 높은곳에서 아름다운 칭다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올라가기 위해서는 기념품 가게를 꼭 지나가야 한다는 것.
위에 올라가서 한컷 찍어봤다. 이곳은 중국이 아니다. 독일이다.
마침 한국인 가이드가 있어서 남은 여정인 영빈관, 천후궁에 대해 물을 수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